지난 가을 충남 예산으로 전원생활을 하러 이사하신 배은주 집사님.
서울에서 보던 때와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십니다.
집 앞의 넓은 텃밭에서 제법 큰 농사일을 척척 해내시네요.
부군께서 많이 도와주시지만 주방에서 밥도 맛있게 해주시고
상추 쑥갓등과 머우를 한 자루 따주시는데
몸이 불편한 분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