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1
뇌졸중장애인선교회 가족이신 정태규 집사님 소천

우리 뇌졸중장애인선교회의 가족이신 정태규 집사님이
2014년 7월 25일에 하나님의 부르심 받았습니다.
향년 50세.

정태규 집사님은 모야모야병으로 인한 뇌출혈로 투병생활을 해오셨습니다.
10년 전인 40세에 처음으로 뇌출혈이 일어나서 그때서야 모야모야병인 줄 아셨지요.
그 때는 증세가 경미해서 다시 직장생활도 하시고
섬기시는 교회에서 직분을 받아 그동안 못 다한 신앙생활과 봉사를 열심히 하셨답니다.

그러던 중 2013년에 다시 발병을 하여
1년 4개월 동안 열심히 투병하고 재활을 하였으나
2014년 7월 12일에 입원 중이던 시티병원에서 쓰러져서
13일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1014년 7월 25일, 끝내 부인 김기순 집사님과 두 아들을 남겨두시고
소천을 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 남은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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